도대체의 다락방 - 눈
BLOG main image




전체
수다 잡담
사진 앨범
글담 공책
그림 노트
문화 쌈지
작업 서랍
다락 창고
전시회

2007/11/21 03:56



모처럼 새벽 산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창밖 가로등 불빛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응?

이게 웬 눈이냐. 함박눈 펄펄.
이런 날씨에 새벽 산책을 나가면 어떤 기분일까.

그래도 조금 전부턴 진눈깨비가 날리는 거 같으니
천둥까지 쳐대긴 한다만 좀 낫다. 평소에야 깨끗하고 보송한 함박눈이 더 좋지만

아까는 펄 펄 떨어지는 커다란 눈송이를 보고 있으니까
마음까지 툭 툭, 함께 떨어지던 거라.




2007/11/21 03:56 2007/11/21 03:56
Trackback Address :: http://dodaeche.com/trackback/1301
니꼴라스 | 2007/11/21 20: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에는 방명록이 없는건가? 내가 못 찾는겐가? -_-;;
전에 그 동생이 그린다는 웹툰....와서 함 봤나? 열심히 하고 있어 함 와서 격려 좀 해주고 그래
www.lovvits.com

아....글구 나 이사하면서 무지개 찾았다 -_-;;
도대체 | 2007/11/23 07:02 | PERMALINK | EDIT/DEL
1. 야 오랜만이다. 이사했어? 이제 다른 동네? 회사랑 멀어졌음 좋겠다!(심술)
2. 방명록은 맨 위에 있어. '당신의 안부'란다.
3. 그 친구 홈페이진 이미 가봤지. 재밌더라. 근데 내가 그런 프로한테 '격려'해줄 군번은 안 되는 듯 보인다.
안부나 전해 줘.
4. 그러고보니 기천선배 결혼식이 이번 주 아니었나.
졍이 | 2007/11/22 09: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음까지 툭 툭 함께 떨어진다는 말씀에 동감하고 가요. (저도 눈 오는거 보는데 왠지 그런 심정이었어요.)
도대체 | 2007/11/23 07:03 | PERMALINK | EDIT/DEL
아시겠죠? 아시겠죠?
>.<
휴머니즘 | 2007/11/22 18: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살면서 자살 충동을 느낀적이 몇번인가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죽기전에 복어회 한번 먹고 죽어야지...
압구정동 어느 고깃집 갈비살이 죽인다는데 그거 먹고 죽어야지...
신사동 어느 족발집 족발이 그렇게 쫀득하다는데 그거 먹고 죽어야지...
옛날에 나하고 헤어진 여친 어떻게 사는지 한번 보고 죽어야지...
조선일보 망하는꼴 한번 보고 죽어야지..
그래도 죽고나서 혹시 사람들이 나의 남루한 살림을 흉볼지 모르니까 책상정리 샤워실 정리라도 하고 죽어야지..
내일 단골 피자집에서 50% 할인 해준다는데 그거 먹고 죽어야지..
슈렉3 개봉되면 그거보고나서 죽을까?
그러고 있는 와중에 ...첫눈이 대순강~킁!!
도대체 | 2007/11/23 07:10 | PERMALINK | EDIT/DEL
푸흐 잘하셨습니다.
휴머니즘님 따라서, 저도 몇 가지 이유를 써보다가 걍 지웁니다. 흐흐
이름
암호
홈페이지
비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