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태수는 쑥쑥 자라서 4kg을 넘겼다.
요즘 태수는 "밥 먹자" 보다 "산책할까?" 에 열광한다.
다행히 동네엔 좋은 산책길이 있고
작년 봄에 혼자 걷던 그 길을 이젠 태수와 다닌다.

요즘 태수는 "밥 먹자" 보다 "산책할까?" 에 열광한다.
다행히 동네엔 좋은 산책길이 있고
작년 봄에 혼자 걷던 그 길을 이젠 태수와 다닌다.

털이 금방 또 많이 자랐다.
바람에 날리는군화.

주둥이에 흙 묻었다;

너무 빨리 뛰어서 사진에 잔상이 남았다능;
이렇게 좋아하니 안 나갈 수가 없는 거다.

뉘엿뉘엿.
저녁 산책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