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태수는 쑥쑥 자라서 4kg을 넘겼다.
요즘 태수는 "밥 먹자" 보다 "산책할까?" 에 열광한다.
다행히 동네엔 좋은 산책길이 있고
작년 봄에 혼자 걷던 그 길을 이젠 태수와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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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금방 또 많이 자랐다.
바람에 날리는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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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에 흙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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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뛰어서 사진에 잔상이 남았다능;
이렇게 좋아하니 안 나갈 수가 없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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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엿뉘엿.
저녁 산책 좋아.




2008/05/20 01:22 2008/05/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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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제문서 2008/05/20 01: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만보자.. 앞으로 2달은 남은 것 같으니까,
    5KG 까지 찌운다고 하면 대충 8근이 (중얼중얼중얼)

    p,s : 애견가 분들에겐 죄송할 따름인 농담이었습니다. 실제론 입에 대본적도 없어요;

    • 도대체 2008/05/20 01:27  address  modify / delete

      태수야, 물어라!

    • 도대체 2008/05/20 01:30  address  modify / delete

      근데 참, 저는 애견가 아닌가요?

    • 초록기린 2008/05/20 13:36  address  modify / delete

      애완동물을 보면서 몇 근이니 뭐니 하는 얘기는
      '애견가'씩이나 되야
      기분 나쁜 농담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재미도 없는데다 기분까지 나쁜 농담은
      도대체 왜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도대체님 죄송해요.
      웃자고 한 얘긴건 알지만...흥분해서;;)

    • 도대체 2008/05/21 02:21  address  modify / delete

      초록기린님/ 아닙니다 ^^;
      무제문서님/ 워쩌실껴!!

    • 무제문서 2008/05/21 20:03  address  modify / delete

      죄송합니다~
      그렇게 기분 나빠하실줄은 몰랐어요

  2. 무제문서 2008/05/20 01: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나저나 저도 저렇게 자연을 벗하며 살고 싶네요.
    강원도긴 한데, 산이 뒷산 레벨이 아니라 산맥 레벨이라 어쩐지 엄두가 안나요..

  3. 휴머니즘 2008/05/20 13: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 아픈것은 다 나았나 보군요.
    4kg이라.....흐음
    사람으로 친다면 성인에 가까운 몸무게인데 이제부터 슬슬 술을 가르쳐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은 주도계에도 조기교육이 트랜드이니....
    저한테 한번 맡겨주시겠습니까?
    일주일에 두시간에서 세시간,
    맥주,소주,양주의 핵심과목 위주로 가다가 성적이 안정권에 들면 기타 암기과목..고량주,백세주,폭탄주등을 마스타 하시게 되겠습니다.
    일부 강남 부유층에서는 유럽으로 조기유학을 보내기도 하는데 그거 자칫하다가는 개성질 다 버려서 정말 개같은 성격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이미 제 몸을 가지고 십여년넘게 온갖 주류로 임상실험을 거쳐왔기에 수업료만 뜯고 그저그런 수료증 남발하는 사이비 유학업체하고는 질적으로나 주량으로나 비교가 안됩니다.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현명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참!그리고 조만간 광우병 내성을 키울수 있는 학과도 개설을 할까합니다.
    아직 임상실험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아 애를 먹고는 있지만.....
    주로 서민층들 애견을 위한 학과인데 자격요건은 30개월만 넘으면 된답니다.ㅡ,.ㅡ

  4. ㅇㅇ 2008/05/20 20: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리 아기도 산책하는거 좋아해요.ㅋ

  5. aspacia 2008/05/20 21: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털이 다시 자랐네요.
    역시 강아지는 털이 북슬북슬해야 좋아~
    얼마전 양평에 놀러갔다 왔는데요, 거기서 강아지를 팔더이다.
    물론 식용으로요.
    근데 어찌나 불쌍했는지.... 손님이 다가가자 짖는게 아니라 꼬리를 내리고,
    새끼 젖먹이고 있는 강아지들이었는데, 새끼를 만져도 엄마가 처음 본 손님을 피하더라구요.
    보신탕도 뭐, 일종의 문화입니다만은,
    강아지 사진에 대고 이런 댓글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저 그 강아지들 보고 나서 며칠간은 고기 못 먹었더랬어요.

  6. 도로시 2008/11/16 14: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앗 정말 위에 사진보고 이거보니깐 털 북실북실한게 훨씬 귀엽다 ㅠ 털 자르지 마세요.. 흐윽

    • 도대체 2008/11/18 01:48  address  modify / delete

      겨울 동안은 기르려구요. ^^ 여름엔 개가 너무 더워해서 안 밀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